성시화환경운동본부, 소망교도소에 후원금 전달
2023.12.15 / 이미나 기자
사단법인 성시화환경운동본부 회장 정충시 장로와 회장단은 12일 여주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위로하고 후원금 전달했다. 정충시 장로는 소망교도소에 필요한 무선마이크 4대를 구입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준비해 이날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에게 전달했다.
정충시 장로는 “국내 유일한 기독교 민간교도소로서 재소자들이 신앙 안에 교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고, 김영식 소장은
“꼭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망교도소는 우리 교회가 40억원을 지원하고 한국교회가 총 288억원을 부담해 세워진 민간교도소로서 400명이 교화 중이며 퇴소할
때는 70%까지 복음을 받아들여 재범화율이 매우 낮다.
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내년 3월 21일에도 소망교도소에서 목요예배를 진행하며 성시화 운동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