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금요성령대망회가 8월 23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교회학교 어린이로부터 노년층 성도까지 전 세대가 함께 모인 이날 예배에는 (사)한국가족보건협회와 코야드코리아 김지연 대표가 강사로 초빙 돼 ‘마약 없는 대한민국’(엡 5:18)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지연 약사는 “마약은 예방이 중요하다. 약한 마약이라도 내성이 생겨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되고 결국 중독에 이르게 된다”며 “특별히 10대 청소년들이 마약이라는 독극물을 안일한 생각으로 접하지 않도록 위험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코야드 코리아와 함께 6월부터 도봉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순복음강남교회에서 마약퇴치운동기도회를 개최해 왔다.
회장 정충시 장로는 “마약 근절, 동성혼·차별금지법·이슬람 반대 등 바른 기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연 전에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사)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정충시 회장과 임ㆍ회원들
마약퇴치운동 기도회에 참여한 (사)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임ㆍ회원과 성도들의 찬양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