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가 주관한 「성시화영성훈련회」가 지난 6월22일(토) 충북 제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른 아침 세계선교센터 앞에 모인 임회원 56명은 2대의 버스에 탑승하여 제천으로 향했다. 정충시 회장(김영동 부회장과 심병호 감사 동승)이 인솔한
1호 버스와 김기택 부회장(원용채 부회장, 박승목 부회장, 박주국 부회장)이 인솔한 2호 버스 안에서 예정된 순서에 따라 영성훈련에 임하는 준비기도를
시작으로 성경퀴즈 알아맞추기와 개인별 장기자랑 및 신앙간증 발표로 임회원간의 친교와 화합을 다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으며,
제천시에 도착한 후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맑은 공기를 접하며 팀별로 "의림지"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사진촬영 등 팀원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버스를 타고 식당(청풍면 배시론로 40에 위치한 “밥상위의 보약한첩 청풍점”)으로 이동하여 정충시 회장이 주관한 영성훈련의 필요성과 훈련에
임하는 성도의 자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식사를 마친 후, 청풍면 문화재길 166번지 "청풍호반케이블카 물태리역"으로 이동하여 "비봉산역"을 왕복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지상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하며 화합의 장을 가졌다.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드리며 임회원간의 믿음의 교제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한 영성을 갖게 된 것에 감사
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가 오는 관계로 당초 계획한 국토청결봉사활동과 문화재단지 방문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으나,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영성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체험하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 것과 우중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모든 일정을 인도해 주시고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